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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도시 락(樂)’운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및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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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5.2㎞의 기적 ‘오잇길 걷기대회’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일 오후 참가비 5천원을 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2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1592명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참가비 전액을 가족돌봄청소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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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km 기적’ 만드는 오잇길 “같이 걸어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0일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천원’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들과 희망을 잇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들을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구는 지난해 첫 번째 행사 후 참가비 600여 만원을 가족돌봄청년 대학교 입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30분 동천교 하부(호남지방통계청 인근)에서 출발해 광운교 하부(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 나이에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푸른봄의 희망(청년과 돌봄을 논하다)’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업체험 연계 참여형 부스, 생방송 라디오, 밴드공연 및 치어리딩, 무료 가족사진 촬영, 오잇길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완주주먹밥 나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나눔의 장도 펼쳐지며 드론조종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HAIumyKMmQDoFtO3vIiogw)에서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서구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가족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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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고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구의 봄’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이 1시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광주천변 일대에서는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서구의 새봄맞이에 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섰다. 광주천변 인근에 위치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동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 마을합창단, 관현악연주, 케이팝 댄스(K-Pop Dance)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교통약자들을 위한 전기기차여행, 감성포토존 및 인생네컷, 야외피아노, 마음안심버스, 공유자전거 무료대여, 사회적경제 이음장터, 스탬프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바람 쐬러 나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힐링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차원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새봄의 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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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서구청,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 바이오블리츠 추진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천 일원에서 생물을 탐사하는‘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블리츠는 1996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최초로 시작된 생물 조사활동으로,짧은기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해당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참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생물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는 탐사활동으로 지난5월 29일 광주천변 일대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 및 지도를 만드는 생물과학탐사 형태로 진행됐다. 광주천변(동천동, 쌍촌동)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하여4개의 거점을 지정하여 10개팀으로 구분, 10명 이내의 팀별활동으로실시하였다. ‘우리동네 물길살리기 광주천 바이오블리츠’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전문가 현장탐사 영상교육(Talk) 프로그램과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류의총5개 분과 10개팀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는 걷기(Walk)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탐사를 위해 현장에서 바이오블리츠 모자, 조사표, 확대경 등이 들어있는 탐사키트 또한 지급했다. 동천동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 A씨는 “바이오블리츠는 광주에서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환경체험 활동이었다며, 아이들에게 광주천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물서식이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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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기후위기대응추진단’ 출범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기후위기대응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단체‧기업‧행정이 함께하는 2045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6일 출범한 기후위기대응추진단은 행정, 구의원, 기업,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서구의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또한,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가운데 그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조직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대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예로 에너지 부문에서는 ▲주민참여형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기 부문으로는 ▲미세먼지 청정관리 시범구역 지원사업과 ▲기후변화대응 쿨링포그 설치․운영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수질 부문에서는 ▲도랑살리기 체험마을 조성과 ▲우리동네 물길 살리기 광주천 바이오블리츠 행사를 추진하며, 폐기물 부문에서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교실 운영, 아이스팩 수거․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그 밖에도 녹지 부문, 도로수송 부문, 농․축산 부문, 시민참여 부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서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대응추진단을 기반으로 하여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주요 사항을 협의하여 기후위기에 보다 적응적으로 대응하여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를 인식해야 한다.”라며“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는 물론이고 교육현장,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